왕 커서 왕왕 귀여운 개가 있는 마을상점생활관에서 북토크하는 날 가는 길에 두쫀쿠 파는 빵집 발견해서 홀린 듯이 10개입 구매했다 두쫀쿠를 탐내던 녀석미안해 그건 안돼 ··· 에세이 일부도 낭독했다 나는 다시 호흡을 길게 내쉬고 매트 위에 자세를 고쳐 앉았다. 우선 실패하는 연습부터 해보기로 다짐했다. 그건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런 마음을 먹은 것만으로 이전보다 편안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수련에 임할 수 있었다. 실패 없이는 성공할 수도 없으니까 이 공간에서만큼은 마음껏 실패해 보기로 한다. 옆에서 쿵, 쿵 바닥에 넘어지는 소리가 연이어 들렸다. 곧 선생님의 말소리도 이어졌다. 오! ㅇㅇ 씨 이번에 동그랗게 잘 굴렀어! 앞으로도 그렇게 넘어지면 돼! 몸을 접고 펴는 과정에서 실패에 대해..